HOME > 관련기사 농협, 국회 업무보고..전산망 마비 추궁에 진땀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업무보고에서 지난달 농협 전산망 해킹 사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과 질의가 이어졌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임직원들은 의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등 진땀을 흘렸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최원병 회장에게 "해커가 보안업체 안랩의 서버에 해킹프로그... '모피아 선배' 지주회장님들 어찌 하오리까 강만수, 신동규 등 이른바 '모피아(구 재무부 출신 금융관료)'로 불리는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행정고시 기수로 한참 후배인 금융위원장의 지휘·감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신 내정자의 재산이나 병역 등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 청문회는 무... 농협금융지주, "올해 제 2도약 위한 초석 마련"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지주 전임직원 90여명이 함께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동규 회장은 이날 "2013년을 농협금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며 ▲위기관리 ▲경영혁신 ▲위험관리 ▲신(新)성장사업 확충 ▲사회책임경영 선도를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CEO와의 대화'에서 신동규 회장과 직원들은 자유로... 신동규 회장 "비상경영 체제 지속..위기관리 집중"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3년에도 비상경영체제를 지속하고 위험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는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지난 1년을 돌아볼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을 만큼 불확실한 상황이었다"며 "농협금융은 위험관리 강화, 고객기반 확대, 신규 수익원 발굴 등... 적자점포 축소 등 농협금융 '10대 경영 혁신 과제' 추진 NH농협금융지주가 적자 점포를 줄이고 신사업 개척에 적극 나서는 경영혁신에 돌입한다. 농협금융은 20일 ‘비상경영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0대 혁신과제를 확정했다. 내년부터 실행될 10대 혁신과제는 ▲핵심 사업역량 강화 ▲선진 인적자원(HR) 체계 구축 ▲농협금융 Way(길) 정립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핵심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