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보선 D-1..노원병 후보들, 공명선거 다짐 4.24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관심지인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23일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등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 나기환 무소속 후보는 이날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투표참여·바른선택 전국캠페인 행사에 참석... 새누리·안철수, 노원병 보선 이틀 앞두고 날선 공방 허준영 후보를 내세운 새누리당과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2일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우택 최고위원은 "인기 따라 날아와서 대안 없이 변화만을 외치는 후보가 언젠가 또 다른 인기를 쫓아 떠나가면, 주민들은 또 다시 버림받고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며 안 후보를 겨냥했다.... 새누리당, 4.24재보선 이틀 앞두고 안철수 맹공 재보궐 선거를 이틀 앞두고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에 맹공을 퍼부으며 허준영 후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2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우택 의원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인기’만 따라다니는 철새 정치인이라고 공격했다. 정 의원은 “노원병에서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진 정치인들로부터 상처를 받아왔던 주민들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기 따... 허준영 "안철수, 지역명도 모르는 지역 후보" 4.24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9일, 허준영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해 직접적인 비난공세를 퍼부었다. 이날 허 후보는 안 후보가 동북지역 경전철 ‘상계-마들’ 연장사업을 ‘상계-노들역’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허 후보 측은 “안철수 후보의 책자형 선거공보 ‘안철수의 새정치, 노원에서 시작합니다’ 9페이지에는 동북권 경전... 안철수 "서민·중산층 위한 정치가 새정치" 안철수 노원병 무소속 후보는 서민을 위한 정치가 자신이 내세운 '새정치'라고 설명했다. 19일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한 안 후보는 새정치의 의미에 대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보이고 이제 해결하는 정치를 새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민생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