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깨 무거운 공정위..'노대래호' 과제는?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가 19일 채택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노대래호 공정위’가 정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음주 중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야당의원들도 ‘적격’ 의견을 내는 등 잡음 없이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무... 국회, 노대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무위는 전날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경제민주화 정책 방향과 의지, 도덕성과 자질, 과거 경력 등을 집중 점검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노대래 신임 공정위원장은 월요일에 대통령으로부터 임... 노대래 인사청문회, 경제민주화 의지 집중질의(종합) "신규 순환출자는 금지해야 한다. 현재 비교적 저항이 적은 만큼 지금 이를 막는 게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사진)는 18일 인사청문회에서 기업의 신규 순환출자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정위가 불공정 기업을 대상으로 부과하는 과징금 규모는 실효를 거둘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상 처음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노대래 후보, 잇단 부적절 처신 지적 "주의하겠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노대래 후보자가 과거 한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역편향성 발언을 한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민주통합당 정호준 의원은 노 후보자가 지난 2009년 기획재정부 차관보로 재직하던 시절 고향인 충남 서천군의 한 지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제 업무인데 아무래도 고향... 노대래 후보 "과징금 체계 실효성 보강하겠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 체계를 보완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자는 18일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3년간 대기업의 부당이익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은 10분의 1정도 밖에 안 돼 과징금 규정의 실효성이 없다"는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이어 "과징금과 관련된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