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사기혐의' 피소 윤석금 웅진 회장 무혐의 처분 검찰이 기업회생 신청과정에서 150억원의 기업어음을 고의로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윤 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윤 회장 등 간부들이 만기가 돌아온 기업어음을 결제하지 못한 것은 경영악화 등으로 인한 것일 ... 대검 중수부 이제 역사속으로..영욕의 3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공식적으로 출범한지 꼭 32년, 1945년 역사적 시초인 특별검사청을 뿌리로 보면 67년 만이다. 마지막 중수부장인 김경수 현 대전고검장까지 그간 총 31명의 검사가 중수부장을 역임했다. 검찰총장만 6명이 나왔으며, 장관이 5명 나왔다. 대법관과 국회의원으로 출세한 사람들도 있다. 검찰 최고 실세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사 대상... 검찰, '리베이트 수수' 대학병원 6곳 수사 검찰이 대형 대학병원들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원광대병원, 건국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6곳을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수사 대상에 오른 병원들은 제약회사들로부터 기부금 명목으로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 증권사 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모 투자신탁 회사 직원 이모씨(3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직장동료의 계좌와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계좌 등 총 37개 계좌를 이용해 코스닥상장사 K사 대표인 김모씨 등과 함께 K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에 나서기로 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