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의 날' 앞두고 서울지역 법원 행사 풍성 오는 25일 법의 날을 앞두고 서울 소재 각급 법원은 일반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서울고법은 25일 '오픈코트'(Open Court)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법관과 직원 각각 5명을 멘토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찾아가는 법률학교 행사를 통해 서울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방문, 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의식을 고취시키... 서울가정법원, 학교폭력 퇴치 발벗고 나선다 서울가정법원(법원장 박홍우)이 학교폭력 퇴치를 위해 일선 학교장들과 학생 들을 직접 만난다. 우선 오는 25일 '법의 날' 서울가정법원 융선당에서 서울지역 초중고 학교장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학교장 연수’를 연다. 이날 연수에는 박 법원장과 수석부장판사, 법관 6명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가정법원은 이날 학교폭력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회... 교정시설 면회, 이제는 집에서도 가능 법무부는 10일부터 민원인이 교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의 PC를 통해서 수형자와 접견할 수 있는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중인 '원격화상접견' 이용횟수가 올해 18만여건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나 민원인이 인근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가정에서도 접견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 법무부, '도심 난동' 미군 하사 신병 인도받아 법무부는 서울 이태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주한미군 크리스티안 로페즈 하사(26)의 신병을 9일 주한미군으로부터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구치소에서 로페즈 하사에 대한 신병을 인도를 받았으며 앞으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로페즈 하사는 내국인 피의자와 마찬가지로 경찰과 검찰... (프로필)국민수 법무부차관 국민수 신임 법무부 차관(50)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 대신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을 16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했으며 일선 검찰청과 법무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후덕하고 깔끔한 성품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뛰어나며 항상 밝은 태도로 주위를 편안하게 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분하고 합리적이며 상황판단이 빠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