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병두 "검찰도 '국정원 선거법 위반 무죄' 가이드라인 있을것"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압박했다. 24일 민병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 사건에 대해 검찰은 최후의 상부선에 대한 수사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은 아직 압수수색조차 집행하고 있지 않다”며 “우선 검경 수사권조정... 민주, 국정원 선거개입 융단폭격.."국정원·경찰 2인1조 절도범"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이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 수사에서 부당하게 개입하고 압력을 가했다는 폭로가 있은 후 처음 열린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원들은 국정원과 경찰을 맹비난했다. "2인 1조 절도범"·"천인공노할 범죄"라는 극한 표현까지 등장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등장했다. 국회에서 22일 열린 민주당 비대위에서 ... 표창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외부 압력 있었을 것"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상부로부터 압력을 받았다는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前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폭로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표창원 전 교수는 “권 과장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해서 특채된 사법시험 합격자이고 변호사 자격을 갖췄고, 수사경력도 꽤 되는 사람... 민주당 "국정원, 댓글사건 입장 밝히고 내부 감찰해야" 민주통합당은 21일 지난 대선 선거기간 중 발생한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에 대해 국정원의 공식 입장을 밝히고 내부감찰을 통해 진실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과 대선 여론조작이 사실로 드러났으나 남재준 국정원장은 묵묵부답"이라면서 "국정원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 6백여 개를 분석한 ... 민주, 경찰 정면 겨냥.."국정원과 합작해 '국기문란'" 민주통합당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결과와 관련해 경찰 수뇌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현 대변인(사진)은 20일 논평을 통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과정에서 "서울경찰청과 경찰청 고위관계자로부터 압력을 받았다"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양심선언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이제 국정원 대선개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