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 부동산 노리는 中투자자..지난해 투자 34%↑ 중국 기업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투자자들은 해외 상업용 부동산에 약 38억9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중국 당국은 보험자금의 해외 부동산 투자를 처음으로 허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 대만서도 신종AI 환자 발견..中 본토 외 처음 중국 본토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발견됐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만 질병통제센터(CDC)는 53세 남성이 H7N9형 신종AI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장쑤성 쑤저우에서의 출장을 마치고 상하이를 거쳐 지난 9일 대만으로 귀국했다. 입국 사흘만에 고열과 무기력 등의 증세를 보인 이 환자는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  세계 제조업 부진..경제성장에 먹구름? 세계 주요국 제조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세계 경제 둔화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중국·유럽의 제조업 경기가 일제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부정적인 경제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 브라이슨 웰스파고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곳곳에서 경기 둔화의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中 제조업 부진..7개월래 최악 HSBC... 中, 신종AI 감염지역 확대..산둥성서 첫 환자 발생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지역이 확대됐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전일 산둥성 자오좡시에서 36세 남자가 신종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저장성 2명, 안후이성에서 1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중국은 전국적으로 감염자수가 108명, 사망자수는 22명으로 늘어났다. 감염지역도 ... 중국 진출 기업마저 '대·중소 양극화'..영업익 하락세 뚜렷 대·중소 양극화의 그늘은 중국에 진출한 기업이라고 예외가 아니었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절반가량이 지난해 중국 경기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를 호소했다. 특히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 경영성과 및 사업전략'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7.2%가 '전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