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법 앞에 만민평등..유전무죄, 다시는 없어야" 25일 제50회 법의 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한 데 모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법 집행'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법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유전무죄 무전유죄같은 말이 다시는 상용되지 않아야 한다"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 아래 공정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 제50회 법의날..법무부 "법, 국민행복 기초" 법무부는 제50회 법의 날을 맞아 "법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고 보듬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25일 오전 10시 대법원 대강당에서 가진 법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선포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공감 법치, 법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 사회통합을 위한 따뜻한 법치'를 구현할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법은 무섭거나 불편한 ... 이진강 변호사, 법의날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법무부는 제50회 '법의 날'을 맞아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이진강 변호사(69·사시 5회·사진)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12명을 대상으로 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법무부는 25일 오전 10시 대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법의 날 기념식에서 이 변호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법무부는 "이 변호사는 성남지청장을 마지막으로 23년... (전문)법의 날 기념식 황교안 법무부장관 기념사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1964년 제정된 '법의 날'이 반세기를 지나 50돌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의 날'은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해 왔습니다. 특히 오늘 기념식에는 대통령님께서 국정수행으로 바쁘신 중에도친히 참석하시어 자... 청문회 불출석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벌금 1000만원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국회 국정감사 청문회에 불출석한 정유경 신세계(004170) 그룹 부사장(41))에게 법원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서정현 판사는 24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 부사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 판사는 "3차례나 국정감사 청문회에 증인소환 불출석한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