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3월 경기선행지수 4개월만에 하락반전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3월 경기선행지수가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의 0.5% 상승 대비 하락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간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했던 경기선행지수가 지난달 들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앞서 시장에서도 0.1%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 美 2월 개인소비 전월比 0.7%증가..5개월래 최고 미국의 2월 개인 소비지출이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2월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7%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 역시 웃돈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인플레이션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소비지출도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시장 전... 美실업수당 청구 33.6만건..예상 '하회' 미국의 신규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노동부는 21일(현지시간) 지난 15일 기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2000건 늘어난 33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4만 2000건은 밑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33만9750건으로 직전주에 ... 美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71.8..예상 하회 미국의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15일(현지시간) 미시건대학과 톰슨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1년3개월만에 최저 수준인 71.8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77.6과 시장전망치인 78을 모두 하회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소비자들의 정부 재정정책을 둘러싼 불만과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불신이 반영됐다고 분석했... 美 2월 CPI 상승률 0.7%..예상 상회 미국의 소비자물가(CPI)가 가솔린 가격 상승에 힘입어 4년 가까이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CPI 상승률이 0.7%를 기록했다. 이는 4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며 2009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문가들은 2월 C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상승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