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회장 "10년 준비 이제는 실전"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올해 경영화두를 '속도, 유연성, 실행력'으로 설정했다. 최 회장은 2일 SK주요계열사 CEO와 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신년교례회 신년사에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후회 없는 도약과 성장을 위해서는 속도와 유연성,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SK는 10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또다른 위기를 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