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에 '하락'..STX株 '↑'(9:15)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 0.18% 내린 1948.10을 기록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과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6000건 줄어든 33만9000건을 기...  현대차 3인방, 실적 안도감에 '기지개 활짝' 현대차(005380)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나오면서 '현대차 3인방'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폈다. 25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현대차는 2~3%대에서 상승폭을 키웠다. 이후 시장의 우려와 달리 기존 전망치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장중 6.76%까지 뛰었다. 5~6%대에서 오름세를 이어가던 현대...  기아차, 실적 발표 D-1..4% 상승 기아차(000270)가 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4% 넘게 오르고 있다. 25일 오후 2시29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4.1%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기아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715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내우외환' 현대차, 브레이크 없는 추락! 현대차(005380)가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처했다. 엔화 약세를 등에 업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곪고 곪았던 비정규직 문제까지 연이어 터지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현대차 사내하청 노조는 24일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우선 사내하청 노조는 울산공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2개조로 나눠 2시간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