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극동건설 유치권 설정 900억대 건물, 경매 등장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극동건설이 유치권을 설정한 청담동 건물이 경매시장에 나온다. 27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맞은편에 있는 '에버원 메디컬몰'이 다음달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법원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토지는 545억원, 건물은 393억원으로 총 감정가는 938억원이다. 청담동 125-19에 위치한 ... 혁신도시 경매시장 ‘후끈’..낙찰가율 6년來 최고 # 충남 연기군 동면에 위치한 면적 49.28㎡의 한 아파트. 올해 초 감정가 5300만원이 책정된 채 경매장에 처음 등장한 이 아파트는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낙찰가율 122.83%(낙찰가 6510만원)를 기록하며 1회의 유찰도 없이 바로 매각됐다. 13:1의 경쟁을 뚫고 최고매수가를 써낸 서 모씨는 법원의 매각허가가 떨어진 지 한 달만에 잔금을 납부하고 아파트 새 주인이 됐다. # 지... 강남권 진입했지만.."남은 건 경매 직전의 집 뿐" 강남3구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들이 경매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무리하게 대출받은 집주인들이 이자와 원금상환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대내외적 상황이 악화되며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3구 아파트의 매매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이 가장 ... 버블세븐 아파트 낙찰가율 71%..사상 최저 버블세븐지역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버블 세븐(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의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포함)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71%를 기록, 2006년 버블 세븐이 지정된 이래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버블 세븐이 지정될 당시인 2006년 7개 지역의... 도랑치고 가재잡는 '상가주택' 인기 # 지난달 19일 남부지법 경매10계에서 진행된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상가주택 경매에 모두 9명의 입찰자가 몰렸다. 이 물건은 1층은 근린시설, 2층은 주택인 전형적인 `상가주택`으로 법원임차조사에 따르면 낙찰자는 1억4000만원 상당의 보증금과 매월 50만원의 월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물건은 지난 5월 중순 경매에 처음 나와 유찰됐지만 이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