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가 말한 '30%룰' 제외, 그게 쟁점일까 공정거래법의 '30%룰'을 두고 말이 많다. 공정거리래원회(이하 공정위)가 24일 청와대에 업무보고 하면서 이를 사업 추진 내역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제각각 해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한쪽에선 경제민주화 조치가 후퇴했다며 우려를 표하고, 다른 한쪽에선 재계가 한숨 돌리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공정위마저 경제민주화 조치의 무리수를 인정한 것이라는 뉘... (공정위 업무보고)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 대기업 집단의 폐해를 시정하기 위해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또 신규 순환출자 금지, 지주회사 전환 추진,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강화 등도 법제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노대래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정당한 활... 朴대통령 "'경제민주화 후퇴', '기업 위축' 모두 안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대기업의 장점은 살리되 잘못된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서 공생의 기업운영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민주화 원칙은 경제적 약자에게는 확실히 도움을 줘야 하고,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한 정책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추진해 가야 한다"면서 대기업의 문제점을 지적... (공정위 업무보고)재벌 폐해 정조준한 공정위..국회 조력이 관건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 대책이 이르면 이달말 발표된다. 미국식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기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은 오는 6월 추진될 예정이다. 대기업의 카르텔을 보다 엄격히 규제하기 위한 과징금 상향 조정 역시 6월 중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3년 업무계획'을 청와대에 보고했다. 보... 노대래 공정위원장 "정당한 보상 주는 시장환경 만들 것" "정당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경제를 만들겠다." 23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개시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를 예고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제민주화의 핵심을 '정당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경제'로 규정하며 공정위가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주무부처로 시대적 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