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R 우등생 주가 향방은 갈려..이유는? 지난해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활발하게 한 기업들의 주가 향방이 갈렸다. '약발'이 나타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적극적인 IR에도 주가가 화답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29일 뉴스토마토가 2012년 한 해 동안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공시된 IR 횟수를 집계한 결과, 코스피시장에서는 NHN(035420)(39회)이 IR을 가장 많이 개최했다. 그 뒤를 KB금융(105560)(20... 현대건설, 1분기 매출 2조8612억원 현대건설(000720)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8612억원, 영업이익 1786억원, 당기 순이익 1497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사우디·베트남 등지 해외 대형공사 진행과 국내 플랜트·전력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수주전략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익 2898억원 그쳐 하나금융지주(086790)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2898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외환은행 인수라는 일회성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2%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익 급감과 관련해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외환은행 인수관련 부의영업권 1조531억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KB국민카드, 1Q 영업익 1247억원…전년비 34% ↑ KB금융(105560)지주는 자회사인 KB국민카드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29% 증가한 1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43억원으로 1.2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55억원으로 34.31% 늘었다. 코스피, 外人매도에 사흘만에 하락..1940선(마감) 26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물에 사흘만에 하락하며 1940선으로 밀려났다. 간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와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로 돌아선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엇갈리면서 약세를 보였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최근의 가파른 반등 이후 눈치보기 장세로 상승 탄력이 ... KB금융, 1분기 순익 32% 하락한 4115억원 KB금융(105560)지주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41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0%(1934억원)으로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 측은 "순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유가증권 손상차손 등 비이자부문의 일회성 손실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여신성장 정체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7.9%(1,409억원), 전분기 대비로... 삼성물산, 1분기 영업이익 675억원 28%↓ 삼성물산(000830)이 해외 공사 마무리에 따른 원가 정산 여파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75억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6조701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6019600만원으로 53.9% 급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매출은 2조5900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