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정·이용섭 간담회 무산..단일화 적신호?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의원에 맞서는 강기정·이용섭 의원의 단일화 시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용섭 의원은 28일 "안타깝게도 민주당 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후보 단일화 배심원대회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자 공문에서 전국대의원 배심원 토론회를 불허한다고 통보하였다"고 전했다. 민주당 선관... 민주 선관위 "강기정·이용섭 단일화 토론회 불가" 5.4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강기정·이용섭 의원이 오는 28일 토론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이루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토론회 불가"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기정·이용섭 의원의 단일화 방식은 당헌·당규상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선관위가 정했거나 동의... 강기정·이용섭, 단일화 방식 합의..토론 후 투표로 결정 5.4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기정·이용섭 의원이 단일화 방식에 합의했다. 토론회를 거친 후 배심원으로 참석한 대의원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두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합의된 단일화 방식을 발표했다. 두 후보가 합의한 단일화 방식은 오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민주 전대, 강기정·이용섭 단일화 급물살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강기정·이용섭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키로 함에 따라 김한길 후보의 독주 분위기로 흘러가는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 후보와 이 후보는 21일 광주 합동연설회에서 입을 모아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두 후보 간 단일화가 성사되면 후보를 내지 못한 범주류 측 표심이 단일후보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이용섭 후... 이용섭 "김한길 당대표 되면 민주당 못 지켜"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용섭 의원이 경쟁자인 김한길 의원에 대해 "당 대표가 되면 당을 못 지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의 과거 행적을 보면 당을 혁신해 살리는 길보다는 당을 분열하고 분당하는 행보를 많이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정치인들의 말보다는 과거의 행적을 보고 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