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희상, 朴대통령에 '개성공단 해결' 영수회담 제안(1보)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문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에게 내달 5일 방미 전에 여야 영수회담 개최하자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이 폐쇄되면 남북한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민족적 재앙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민주당은 개성공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남북경협주, 개성공단 전원 철수 소식에 '↓'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남측 인원을 전원 철수 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로만손(026040)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2.95%) 내린 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좋은사람들(033340)도 0.32% 내리고 있다. 같은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014990)도 3.44% 하락하고 있고, 신원(009270)(1.95%)과 자화전자(033240)(0.... 개성공단기업協 "정부 결정 매우 충격적"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6일 정부의 개성공단 남측 체류인원 전원 철수 결정에 충격적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금하지 못했다. 관계자들 표정엔 허망함이 짙게 깔렸다.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이날 통일부의 전격 조치 직후 '대한민국 정부 성명에 대한 개성공단기업협회 입장'이라는 입장 발표를 통해 "정부의 개성공단 잔류인원 귀환조치는 매우 충격적"이라며 "전 입주기... "北책임" vs "대화해야"..여야, '개성공단 철수' 반응 엇갈려 여야 정치권은 26일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운영중단 장기화 사태와 관련, 북측 체류인원 전원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여당은 이번 결정의 책임을 전적으로 북한에 돌리면서 규탄에 집중한 반면 야당은 양측의 극한 대립보다는 대화를 통한 해법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온도차를 보였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 당국... "개성공단 체류인원 철수..입주기업 범정부차원 지원"(종합)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을 거부한 것과 관련, 개성공단 남측 체류인원에 대한 철수를 결정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부당한 조치로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잔류인원 전원을 귀환시키는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