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가세 과다신고..경정청구 없이 과세취소송으로 가능" 부가가치세에 관해 매출액 등이 과다신고된 경우 납세자가 이를 다투기 위해서는 별도의 감액·경정청구를 밟을 필요 없이 취소소송으로 과다신고 사유를 주장해 한꺼번에 다툴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조모씨 등 남대문시장 상인 3명이 "가공매출 신고에 의해 부과된 부가세부과처분은 잘못"이라며 남대문세무서장을... 법무부,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 법무부는 '2013년도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26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합격자를 심의·확정한 이후, 오후 5시에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번호 및 성명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성명순)이다. 11194 강경덕 11738 강근영 10798 강대준 10706 강동주 12015 강명권 10811 강미로 11224 강민수 10... 법원, 검찰에 수사자료 공개 명령..키코피해 진실 드러나나 키코(KIKO·환헤지용 통화옵션계약) 피해 관련 논란이 원점에서 재검토될 전망이다. 법원이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가 검찰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공대위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검찰의 수사자료 공개가 불가피해졌다. 해당 판결이 확정되면 수사자료는 키코 관련 민사소송의 증거로 쓰일 수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는 26일 키코 공대위가 서울중앙지검을... 현직 부장판사 "잇따른 사법부 구성원 자살, 대책 마련해야" 법원 공무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현직 부장판사가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글을 법원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 26일 법원 등에 따르면 김동진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합의4부 부장판사(44·사법연수원 25기)는 전날 오전 법원 내부통신망에 '마음이 아픕니다'는 제목의 글을 썼다. 김 부장판사는 "사법부에서 최근 3년 동안 43명이 사망했고 그... '횡령· 혐의' 담철곤 오리온 회장 집유 확정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56)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6일 3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담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비자금 조성을 주도한 조경민 오리온 그룹 전략 담당 사장도 징역 2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