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농산물 이미 넘쳐나는데"..농산물 수급대책 성공할까 정부가 오는 30일 민·관합동의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힘에 따라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산물은 체감물가 등락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공산품과 달리 관리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이전 정부도 근본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 지난 겨울 한파로 출하량이 예상치를 밑돌며 양파값이 급등한 일이나 구제역 파동 이후 무분별한 돼지고기 수입이 돼지값을... 민관이 함께 `농산물 수급` 관리한다 민관 합동의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가 30일 첫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정책 자문기구로 '생산자, 소비자단체, 유통업계, 정부, 학계인사 17인으로 구성된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품목별 수급상황을 분석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해관계자의 이견이 발생하면 이를 ... 농식품부, 친환경농산물 유통 519억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지 판매장 개설자금, 직거래 매취자금 등 친환경 농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유통활성화자금 519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게 적정 가격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매취자금을 전년보다 30억원 증액해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생... (인사)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이준원▲식품산업정책실장 최희종▲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김남수 외국병해충 유입가능 위험도, 차등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외국 병해충 유입 위험이 높은 수입식물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격리재배검역 선진화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격리재배’는 수입식물에 바이러스나 세균병을 갖고 있는 병해충이 잠복해 있는지 검사하기 위한 작업 일환으로, 검역본부는 그동안 격리재배 대상 수입식물에 대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