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4월 ADP 민간고용 11만9000명↑..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고용이 예상 밖에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고용조사기관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4월 민간 고용은 11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5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5만명 증가에도 크게 밑돈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 업종에서 11만3000명 늘어난 반면 재화 생산부문... 크라이슬러, 1분기 실적 부진..유럽 판매↓ 미국 내 3위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가 부진한 1분기(1~3월) 실적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올해 1분기에 1억6600만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154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조... 美 타이코, 2분기 순익 주당 16센트..실적 '양호' 미국의 최대 보안시스템 제조업체 타이코인터내셔널이 개선된 2013회계연도 2분기(1~3월) 실적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타이코인터내셔널은 2분기에 7400만달러(주당 16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억3400만달러(주당 29센트)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다만 구조조정 비용 등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76.4..예상 '상회' 4월 미국의 소비자 심리가 전달에 비해 악화됐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시건대학과 톰슨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래 최저 수준인 76.4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73.5와 4월 예비치인 72.3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된 것이지만 전달의 78.6은 하회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경기 상황지수가 89.9... 美 건설업체 D.R호튼, 1분기 순익 예상 '상회' 미국의 최대 주택건설업체중 하나인 D.R.호튼의 1분기(1~3월) 실적이 예상 밖에 큰 폭으로 개선됐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D.R.호튼은 올해 1분기에 1억1100만달러(주당 3.32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4060만달러(주당 13센트)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D.R호튼이 1분기에 주당 19센트의 순익을 기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