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문 닫히려는 개성공단..해법은 없나 앵커 : 개성공단에 잔류했던 우리측 인원 43명이 귀환했습니다. 사실상 북한과의 대화채널이 완전히 단절된 가운데 남북관계의 위기감 역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현재까지의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들어보겠습니다. 정치팀 박수현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박 기자. 개성공단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 네. 어제 저녁 개성공단에 잔류했던 우리측 인원 50명 가운데 ... 산업재해 위반 업체 1.9만개..과태료는 고작 109만원 "이마트 탄현점, 삼성전자 화성공단, 대림산업 여수공장" 최근 주요 산업재해가 일어난 곳들이다. 이마트 탄현점에서는 지난 2011년 기계경비실의 터보냉동기 냉매가스 질식으로 4명이 사망했다. 올해 초 삼성전자 화성공단에서는 불산 누출로 5명의 사상자가 났고, 4월에는 대림산업 여수공장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로 6명이 숨지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산업재해에 따... 최수현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출금 회수 자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에 대한 대출금 회수 자제를 금융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금융토크에 참석해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에 대한 상환기간 연장, 조업차질로 인한 신용도 하락시에도 대출금리 상향조정 금지 등을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외계층을 위해서는 마이크로크레딧 ... 기로에 선 '개성공단'..파국딛고 대화국면 전개될까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통일의 교두보로서의 의미를 갖는 개성공단이 착공 10년 만에 폐쇄 위기를 맞고 있다. 평소 800~900명 수준이었던 우리측의 개성공단 체류인원은 실무처리를 위해 남은 7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철수했다. 현재 남아있는 이들도 북측과 급여문제 등을 해결하는대로 철수할 예정이어서 개성공단의 모든 기능은 사실상 이미 정지된 상태다. 남북이 군... "어떠한 일 있어도 개성공단 포기 안 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 정부 및 참여정부의 남북정상회담과 개성공단 관계인사 모임'은 30일 박근혜 정부에게 개성공단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문 의원과 박지원 의원, 임동원·정동영·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확인했다. 이들은 "최근 잠정폐쇄 단계에 이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