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 외치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전은 구태정치 '여전' 민주통합당이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쇄신을 외치고 있지만, 말과 행동이 달라 공허한 메아리 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당 대표 선거가 쇄신 정책과 혁신에 대한 의지에 집중되기보다는 비방전에 함몰되면서 구태정치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용섭 의원은 지난 1일 상대 후보인 김한길 의원을 향해 '불법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 신장용 의원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의원직 상실형 지난해 4·11 총선에서 자신을 도운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신장용 민주통합당 의원(49·경기 수원시을)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의원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선거법상 선거와 관련된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 "새누리 내분 탓 경제민주화 법안 제동, 왜 법사위가 욕먹나"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다음 단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리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본회의 처리가 지연되는 것에 대한 책임 문제를 놓고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 30일 한 언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을 비롯해 여야 6인협의체 등에서 이미 합의한 법안이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보도한 게 발단이 됐다. 이 매체는 "... 이상민, "민주당 강령 우클릭 동의 안해" 민주통합당 강령정책분과 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이 당무위원회에서 29일 의결한 강령 개정안에 대해 "안보, 성장, 기업에 소홀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천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클릭'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30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안보, 기업, 성장이 왜 보수라는 그룹의 전유물이 돼야하나? 진보... 최경환 "경제민주화, 기업 부담주면 안돼"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최경환 의원은 경제민주화보다는 대기업 경쟁력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30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최 의원은 경제민주화에 대해 “경제는 현실인데 너무 과도한 부담을 줘서 경제 자체가 위축이 되면 안 된다. 경제 잘 되자고 하는 것인데 그런 부분들은 유지해가면서 추진해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