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회장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리스크 관리를 항상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타이타닉호를 예로 들며 “타이타닉호의 비극은 앞서가던 메사바호로부터 온 빙산경보를 무시하지만 않았어도 막을 수 있었다”며 “타성에 젖은 생각과 행동으로 사고의 전조 현상을 놓친다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학습과 훈련을 통해 리스크를 놓치... <신년인터뷰> 김정태 하나은행장 하나銀, 1억6천만 달러 신규차입 하나은행은 30일 지난달 1억2천만 달러 외화 차입에 이어 12월 들어 총 1억6000만달러의 신규 차입을 통해 외화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번 차입은 11월에 이어 은행 자체신용에 의한 것으로 차입 기간이 지난달 최대 1년물이었던 것에 비해 장기물인 3년물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는 USD 라이보(Libor)에 2.0~3.8%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