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4월 ADP 민간고용 11만9000명↑..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고용이 예상 밖에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고용조사기관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4월 민간 고용은 11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5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5만명 증가에도 크게 밑돈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 업종에서 11만3000명 늘어난 반면 재화 생산부문... 월가 "미국 증시 랠리 멈추지 않을 것" 미국 증시가 고점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실적과 경제에 대한 모든 우려를 뒤로한 채 본격적인 랠리를 펼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며 지난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2007년 이후 최고의 강세장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키프로스 사태에 대한 우려와 고용을 비롯한 경제지표 부진도 투자자의 심리를... 호주 3월 실업률 5.6%..3년來 최고 호주의 실업률이 3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호주 통계청은 3월 실업률이 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과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4%를 모두 상회한 것으로 3년래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계절 조정을 거친 3월의 신규 고용 인원은 3만6100명 줄어들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같은 달에 1만명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세부적으로 ... 美 3월 비농업 취업자 8만8000명 증가..예상 큰폭 하회 지난달 미국의 취업자수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실업률은 전주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전월대비 8만8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만명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월과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상향조정됐다. 당초 ... 30대그룹, 148조8천억 투자로 박근혜 정부에 '화답'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148조8000억원을 투자하고 12만8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7.7%, 1.5% 늘어난 수치다.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발표를 미룬 재계가 박근혜 정부 초기 높아진 투자와 고용에 대한 기대에 고심끝에 화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30대그룹은 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