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자사제품 강매' 남양유업 압수수색 검찰이 자사의 제품을 부당한 방법으로 대리점에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지난 3일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와 서울 소재 대리점 몇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남양유업 대리점 피해자협의회'는 지난 4월 "남양유업이 각 대리점에 부당하게 자신들의 물품을 떠넘기... 민변 "국정원이 '간첩사건' 증인 법정진술 방해 시도"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이 국가정보원에 의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정원이 이 사건으로 기소된 유모씨의 여동생의 법정 진술을 막으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천주교인권위원회는 5일 성명을 내고 "국정원이 유씨의 여동생을 위법하게 구금한 뒤 간첩사건을 조작한 사실이 발각되자 유씨의 여동생을 중국으로 출... 檢 '리베이트 수수혐의' 유명 대학병원 수사 착수 검찰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고발된 고대안암병원 등 국내 대형 대학병원 3곳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기부금 형식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고대안암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인제백병원 등 3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보건복지부가 이들 병원들을 리베이트 혐의로 고... 검찰, 일선 지검 인지부서 축소하고 형사부 대폭 증강 검찰이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한 전국 주요 일선 검찰청 형사부에 우수인력 등을 대량 전진 배치하는 등 형사부를 대폭 강화했다. 검찰의 형사부 강화는 서민생활침해사범과 4대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에 대힌 박근혜 대통령의 엄단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23일 고검검사급 인사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부부장검사 우수 자원 ... 로스쿨 출신 검사 37명 신규 임용 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으로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37명을 오는 6일자로 검사 신규 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법무부는 서류전형을 거쳐 지난해 10월 실무기록 평가를 시작으로 11월 5일간 직무역량평가, 발표·표현역량 평가, 토론·설득역량 평가, 조직역량 평가 등 5단계에 걸친 역량평가를 실시한 끝에 신규 임용 검사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