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선위, 주가조작한 18명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5개 종목의 주식을 불공정거래 한 18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장기업의 최대주주가 유상증자 성공과 보유주식 고가 매도 등을 위해 시세 조종 전력자 등과 공모해 총 3차례에 걸쳐 시세를 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약 95억10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득했다. 또 상장기업의 경영자가 경영권 분쟁 과정... 노대래 후보 "과징금 체계 실효성 보강하겠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 체계를 보완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자는 18일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3년간 대기업의 부당이익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은 10분의 1정도 밖에 안 돼 과징금 규정의 실효성이 없다"는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이어 "과징금과 관련된 또 하나...  골든브릿지증권, 과징금 부과에 하락 골든브릿지증권(001290)이 장 시작과 함께 4%대로 하락했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75원(4.97%) 하락한 1435원에 거래 중이다. 골든브릿지증권은 모회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전날 금융위원회로부터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금융위는 "임차 보증금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모 회사인 골든브릿지에 수 십억원을 부당 지원했다"며 "이는 계열... 골든브릿지증권, 모회사 부당 지원하다 '과징금' 골든브릿지증권(001290)이 모회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열린 정례 회의에서 "골든브릿지증권은 임차 보증금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모 회사인 골든브릿지에 수 십억원을 부당 지원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부당 지원금은 계열사인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앞서 골든브릿지 증권 노조는 경영진들이 부실 계열... 솜방망이 공정위..담합 과징금 '3조5천억원' 깎아줘 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규제하고 과징금을 물려야 할 공정위가 오히려 기업들에 유리하게만 과징금을 깎아줘 소비자를 울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진보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공동행위(담합) 등으로 적발된 사건들에서 모두 6612억원의 과징금을 깎아준 것으로 밝혀졌다고 2일 발표했다. 박 의원은 또 공정위가 지난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