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상생? '갑'의 문화부터 버려라! 주말 내내 남양유업 문제로 인터넷이 시끄러웠다. 본사 관리직원이 아버지뻘 되는 대리점주에게 시종일관 고압적 자세로 반말과 욕설 등 폭언을 일삼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2분44초 분량의 전화통화 녹음 내용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남양유업은 때 아닌 날벼락을 맞아야만 했다. 4일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직원의 사표를 수리했지만... 포스코, 지원 벤처기업 16개사 추가 선정..총 39개사로 확대 POSCO(005490)는 30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열고, 20~30대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9개사를 포함해 지원 대상 벤처기업 16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포스코 "나홀로 성장 없다"..육성 중견기업 2년새 평균매출 51% 급증 “포스코가 제공한 다양한 지원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줬다. 포스코 인증 공급사라는 타이틀이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중견 육성기업 간담회’에서 대기환경플랜트(분진처리 설비제조) 전문업체 ‘KC코트렐(119650)’를 이끌고 있는 이태영 사장의 말이다. 지난 2011년 포스코(005490)는 협력기업 30개사를 ... 포스코 임원 “승무원 폭행사건 내부 반성해야” "포스코 문화 45년간 갑(甲) 노릇만 하다가 언젠가 분명히 터질 일이었다. 차라리 잘 터졌다." 황은연 포스코 CR본부장 부사장은 지난 26일 경기 파주 출판단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고, 포스코 조직문화에 대한 내부 반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황 부사장은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산업체의 임원이나 어깨에 힘주고 있는 부장, 직원들에게 우리가 교보재를 ...  POSCO, 철강 시황 개선은 아직..'↓' POSCO(005490)가 철강 시황이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POSCO의 주가는 전날대비 5000원(1.55%) 하락한 3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은 낮아 단기 시황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상승해 2분기 조강 투입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