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은 이명박 똘마니' 발언 국정원 직원 해임 무효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사적인 자리에서 대통령과 원장을 욕한 직원을 해임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1부(재판장 이승택)는 김모씨(49)가 국정원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국가의 원수나 조직의 수장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을 해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적으로 공... 민주, 새 대변인에 김관영·배재정..박용진은 유임 김한길 대표 취임 후 민주당이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김관영 의원은 수석대변인, 배재정 의원은 대변인에 새로 임명됐고, 박용진 대변인은 유임됐다. 대변인에서 물러난 정성호·김현 의원은 고별 브리핑으로 임무를 마무리했다. 박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 대변인단을 발표하며 "김한길 대표는 이번 인사를 대탕평인사의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여동생 법정 증인 채택 국가정보원의 조작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서 피고인 유모씨의 여동생이 오는 9일 증인으로 출석한다. 유씨 여동생은 이번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그가 국정원 조사단계에서 한 진술의 임의성을 두고 국정원·검찰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측의 주장이 정면으로 엇갈리고 있어 유씨 여동생의 법정 진술이 이번 사건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 민변 "국정원이 '간첩사건' 증인 법정진술 방해 시도"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이 국가정보원에 의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정원이 이 사건으로 기소된 유모씨의 여동생의 법정 진술을 막으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천주교인권위원회는 5일 성명을 내고 "국정원이 유씨의 여동생을 위법하게 구금한 뒤 간첩사건을 조작한 사실이 발각되자 유씨의 여동생을 중국으로 출... 민주 "개성공단 대안 검토하라" 민주통합당은 3일 개성공단 잔류인원 7인의 귀환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대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남북 간 교류·협력의 연결고리가 모두 끊어지게 됐다. 외형만으로는 남북관계가 완전히 단절됐던 박정희 시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 간 교류·협력의 상징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