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상습도박 혐의 방송인 김용만 징역 1년 구형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10억원대의 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 위반)로 기소된 방송인 김용만씨(45)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 심리로 진행된 자신의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저를 아껴준 많은 분께 크게 실망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씨의 변호인... 8세 자녀 상습 물고문 친아버지, 집행유예 2년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친자식을 물고문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지영난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36)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가정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증인의 법정 진술과 피해 아동의 영상녹화 녹취록 등의 증거에 비춰 유씨의 유죄가 인정된... 법원 "한국타이어, 퇴직직원에 특허보상금 1.4억 지급하라" 퇴직한 직원이 발명한 특허를 이용해 이익을 얻고도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은 한국타이어(161390)에 법원이 보상금 지급을 명령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재판장 심우용)는 한모씨(55)가 한국타이어를 상대로 낸 직무발명보상금 청구 소송에서 "회사는 한씨에게 1억4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1998년 직무발명으로 ... 토익 유출 해커스 회장, 항소심도 집유 토익(TOEIC)과 텝스(TEPS) 시험문제를 불법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영어학원 해커스어학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만 저작권자에게 피해 보상이 이뤄진 점이 반영돼 집행유예 기간은 1심보다 1년이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재판장 하현국)는 3일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해커스 어학원 교육그룹 회장 조모씨(54)에게 원심을 파기하... 법정관리 우림건설 사옥 390억에 낙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우림건설의 사옥이 채권자인 유동화 회사 우리 F&I에 390억원에 팔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리 F&I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우림건설 계열사인 우림디엔피가 소유하고 있는 우림건설 사옥을 390억원에 낙찰받았다. 이 건물은 지하 1~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096㎡, 건축 연면적은 4109㎡다. 우림건설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