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은, 한국선급과 조선·플랜트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선급(회장 전영기, 이하 KR)과 ‘조선 및 해양 플랜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선급은 선박등급을 결정하는 선급검사를 위해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수은과 한국선급이 업무협약을 통해 수은은 선박금융 제공 거래에 대해 KR의 선급참여를 지원하고 KR은 수... 수출입銀, 건설·조선·해운에 올해 5조원 지원 수출입은행은 29일 건설·조선·해운 등 세계 경제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대 취약산업부문에 올해 모두 5조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중소·중견 해외건설업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밝히며 "필요시 추가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부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출입銀, 분리·확대 두고 새누리당 법안 충돌 선박·해양금융공사 설립 법안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친박계 의원들이 내놓은 선박·해양금융공사 설립과 수출입은행의 기능 확대 법안이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과 김정훈 의원이 내놓은 선박금융공사법, 해양금융공사법은 수출입은행의 선박금융공사 부문을 떼어내 규모를 축소시키는 반면, 최경환 의원이 내놓은 수출입... 수출입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1.3조 지원 수출입은행이 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000억원 늘어난 1조3000억원의 상생금융을 공급한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사진)은 12일 부산·경남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계획한 총 50조원의 대출 중 절반에 가까운 22조5000억원을 중소·중견기업들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 가운데 1조3000억원의 상생금융을 수출 ... 수출입銀, 개성공단 투자 수출기업에 30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개성공단에 투자한 수출기업들에 최대 3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수은은 10일 개성공단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우대와 대출한도 확대 등을 지원하는 '수출자금 지원 우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은은 개성공단 투자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한다. 대출한도도 수출실적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