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사회생' 박주선, 다시 의원직 상실 위기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구속 됐다가 2심에서 기사회생한 박주선 의원이 다시 의원직 상실의 위기를 맞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판단이 누락된 부분을 추가로 심리하라며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그러나 함께 기소됐... '재산신고 누락'혐의 전정희 의원 무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9일 총선에 출마하면서 재산을 누락 신고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자신과 배우자의 재산 1억8000여만원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의 선거 자원봉사자 이모씨와 함께 선거 출마선언시 지역구내... 'K2코리아' 인터넷 도메인 소송 승소 확정 유명상표의 인터넷 도메인이름을 먼저 등록해 선점하고 있더라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면 유명상표의 등록을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보호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박모씨(43)가 "도메인이름 'k2.co.kr'를 사용할 권한이 없다"며 유명 등산용품업체인 케이투코리아를 상대로 낸 도메인주소보유권 확인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전효숙 신임 양형위원장 "양형개선 국민 요구 높다" 제4기 양형위원회(위원장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가 7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대법원 16층 무궁화홀에서 4기 양형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양형위원회가 양형의 편차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최근 새로운 양형을 제정하는 경우도 많아 의미가 있다"며 "법관들의 양형이 국민의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