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 대두 76%·옥수수 49%, 유전자변형식품..'표시전무' 전체 수입 대두의 76%, 수입 옥수수의 49%가 유전자변형식품(GMO)임에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자, 두부, 두유 제품에 해당 표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지난달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자 55개, 두부 30개, 두유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GMO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 제품 모두가 원재료로 대두나 옥수수를 사용하고 있... 하정우와 윤후로 시작된 '먹방' 열풍, 방송계 '핫트렌드'로 올초 영화 '베를린'의 개봉을 앞두고 '먹방'이라는 용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 하정우가 그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먹성 좋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자주 선보였던 게 또 한 번 인구에 회자된 것이다. '먹는 방송'을 줄여 부른 '먹방' 열풍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하정우는 '베를린'에서도 눈길을 끄는 '먹방' 연기를 선보였지만 본편에서 최종 편집되는 불운(?)을 ... "남양유업 폭언 음성파일은 빙산의 일각" '갑'의 자리에 선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을'의 입장에서 피해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경제민주화포럼과 참여연대,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이 주최하고 이종걸 의원실이 주관한 '재벌·대기업 불공정·횡포 피해사례 발표회'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창섭 남양유업(003920) 대리점피해... 식품업계 길고긴 대리점 '밀어내기' 역사..뇌관터져 최근 식품업체 본사가 대리점에 일방적으로 판매를 강요하는 이른바 '밀어내기' 문제가 ' 남양유업 막말파동'과 함께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업계 전반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7일 농심(004370) 특약점(대리점) 전국협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한 대리점 개별 면담을 전국으로 확대해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실제로 경북 포항시의 대리점은 본사로부...  폭언파문 남양유업 주가, "시간두고 봐야" 대리점 폭언사태에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까지 전해지며 급락출발한 남양유업(003920)의 주가가 낙폭을 일부 축소한 채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단기적 조정일 가능성이 크지만 시간을 좀 더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6일 남양유업의 주가는 장출발과 동시에 5%대 급락출발해 전거래일보다 2만3000원(2.02%) 내린 111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사이... 농심, 어린이날 행사 개최 농심(004370)은 어린이날을 맞아 '농심으로 나들이 가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 옥외광장을 테마파크로 꾸미고 방문객에게 스낵과 음료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게임, 어린이용 스티커 네일아트,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 도연관...  농심,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 농심(004370)이 신제품 판매 호조 등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날보다 7500원(2.20%)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이 삼다수 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 등으로 주가가 부진했었지만, 자체 브랜드인 '백산수'를 런칭했고 블랙신컵과 신라면블랙 등 프리미엄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수익... 농심 점유율 70% 육박..오뚜기 2위 '굳히기' 올해 1분기 라면 시장은 농심(004370)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오뚜기(007310)가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조사업체 AC닐슨에 따르면 농심은 1월 69.1%에서 3월 69.9%로 점유율을 끌어 올렸고 오뚜기는 3월 13.0%를 기록해 3위 삼양식품(003230)과의 격차를 2.4%p로 벌렸다. 반면 삼양식품은 올해 들어 점유율이 하락하며 3월 10.6%로 분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