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엔저우려· 급등 피로감에 '하락'..자동차株 '↓'(9:15) 코스피가 엔저우려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하락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02포인트, 0.56% 내린 1968.43을 기록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감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과 영국 증시는 소폭 오른 반면,... 달러·엔 환율, 4년만에 100엔 돌파 엔화 환율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달러 당 100엔을 넘어섰다. ◇달러·엔 환율 차트(자료마켓워치)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전일보다 1.69% 오른 100.66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일본의 엔화 환율은 지난달 초 열린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이후 줄곧 100엔대를 넘보다 이날 마침내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100엔 관문을 넘었... (아시아키워드)일본 금융완화 한달, 디플레이션 탈출 기대 아시아 키워드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일본 금융완화 한달, 효과는? / 디플레이션 탈출 기대 / 1달 간, 증시 16%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대담한 금융완화를 내놓은지도 한달이 지났는데요.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4월 4일이죠.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2년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전년보다 2% 끌어올리고, 양적·질적 금... 아베노믹스에 그늘진 수출기업.."엔저 공습 이제 시작일 뿐" 아베노믹스(아베정권의 양적완화 정책) 영향으로 엔화 하락세가 매섭게 몰아치면서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국내 수출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엔저의 여파는 현재보다 향후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수출 소폭 증가 그쳐..日 경쟁관계 업종 수출 '뚝'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0.4% 증가... 엔低에 일본 여행업계 '호황' 일본 여행업계가 엔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환율 상승으로 다수의 일본인들이 해외 여행을 포기한 반면 외국인들의 일본행은 늘었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엔화 약세의 효과로 골든위크 기간 중 일본 국내 여행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지는 골든위크 중 여행을 계획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