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폭력' 4대악 규정 박근혜, 측근 윤창중에 '뒤통수' 성폭력을 척결해야할 4대악으로 규정하고 범정부적인 4대악 근절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의 격한 반발을 무릅쓰고 기용한 자신의 최측근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을 전격적으로 경질했다.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서 주미 한국대사관의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경찰 수사를 피해 한... 민주 "윤창중 경질, 의혹 소상히 밝혀야" 민주당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 중 경질된 것에 대해 "대통령 첫 해외순방이라는 중요 국가행사 과정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은 예고된 참사로 그동안 불통인사, 오기인사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윤 대변인이 업무 뿐 아니라 인격 면에서도 자격미... 민주 "여야 의견 절충한 후 대통령과 회동 가능" 민주통합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대표단과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해 회동하는 것과 관련, 불참의 이유를 전하며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을 반박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당이 자신들의 뜻을 수용하지 못하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와서 부득이 여당 대표들과 실무진들과만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 (뉴스초점)청와대, 비서관 37명 인선..박근혜 정부 진용 윤곽 앵커) 청와대가 오늘 대통령 비서실장 산하 9개 수석실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에서 일할 1급 비서관 37명에 대한 인선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과 모레 각 부처 차관과 외청장 인사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정치부 정경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청와대 비서관 인선이 마무리됐다구요. 비서관 인선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박근혜 정... 청와대 비서관 37명 확정..친박·공무원 대거 포진 새정부 출범 이후 미정이었던 청와대 비서관 40명 중 37명이 12일 우선 확정됐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청와대 비서관 인선 전체를 공식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일부 우선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인선의 첫번째 기준은 전문성에 뒀다”며 “또 통합과 다양성의 정신을 살려 정부, 대학원, 연구소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