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달러·엔 100엔시대..날개짓 어디까지 일본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0엔대로 급락했다. 2009년 4월 이후 4년여만의 일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독일 등 주요 20개국(G20)회원국들이 엔저를 사실상 용인하고 있어 당분간 엔화 약세 움직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향후 가파른 엔화 하락이 일본 경제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달러·엔 환율 4년 만에 100엔 돌파..아베 '덕분' 9일(현지... 코스피, 1960선 이탈..코스닥, 하락 전환 코스피가 엔저 여파에 낙폭을 키우며 1950선 초반까지 후퇴했고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엔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101엔을 돌파했다. 10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79포인트, 1.24% 하락한 1954.6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다시 매도 전환하면서 1077억원 팔고 있고 기관도 779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이 홀로 방어하면서 1838억원 순매수하...  자동차주, 엔·달러 100엔돌파에 '급제동' 10일 자동차주들의 주가가 엔·달러 환율 100엔 돌파 소식에 급제동을 걸었다.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전날보다 4000원(2.07%) 하락한 18만9500원에, 기아차(000270)의 주가는 전날보다 1500원(2.78%) 밀린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의 주가도 전날보다 4500원(1.73%) 밀리면서 25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