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대래 "중소기업 상대로 기술·인력 탈취..더는 안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대전의 벤처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기업의 기술·인력 탈취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테크노밸리에 있는 병원용 기능성화장품 제조업체 (주)네오팜의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이 지역 중소기업인 16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노 위원장은 “혁신과 효율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성장동력, 일자리... 정부 "다단계·상조업체 상시점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다단계와 상조시장에서 소비자피해를 유발하는 업체를 엄중제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상시점검반을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점검 대상은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단계업체의 취업미끼 유인 행위와 청약철회 거부 행위, 선수금 자료를 허위로 제출하거나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조업체의 ...  매일유업, 공정위 조사 확대에 '약세' 매일유업(005990)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착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 2.17% 5만41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공정위는 최근 욕설 파문을 일으킨 남양유업(003920)을 계기로 유업계의 '밀어내기'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 서울유유와 매일유업·한국야쿠르트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밀... 1라운드 끝난 경제민주화 입법전..진짜 싸움은 `6월` 경제민주화 정책을 입안하는 1라운드 입법전이 끝나면서 2라운드 입법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 임시국회에서 펼쳐진 입법전이 '갑'으로 통칭되는 대기업집단의 횡포를 시정하는 1라운드였다면 2라운드 입법전은 대기업집단의 비정상적 지배구조 자체를 손보는 내용을 예고하고 있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월 국회에서 다루게 될... 공정위 "계약 해지해도 예식 2개월 전이면 전액 환불" 계약 해지시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물린 예식장 업체가 시정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서울 소재 대형 11개 예식장과 전북 소재 10개 예식장업체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시정조치를 받은 업체는 서울 서초구의 ▲엘비젼 ▲대경인텔리전트 ▲엘루체컨벤션을 비롯해 ▲서울 중랑구 더블유웨딩 ▲서울 광진구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