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제의 시작과 끝은 엔화 엔·달러 환율이 지난 10일 101.62엔을 기록하며 4년 만에 100엔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국내 수출주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으며 외국인투자자 역시 한국시장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화에 대한 추가적인 약세를 전망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3일 증권가에서는 엔저의 2차 공습에 대한 증시 및 업종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문... 올해 글로벌 증시 시총 늘어..한국만 '외톨이' 글로벌 유동성 정책이 지속되면서 올 들어 세계증시의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났다. 반면 우리 증시 시가총액은 감소하며 디커플링 현상을 보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세계증시 시가총액 규모는 5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보다 4.97% 늘어났다. 특히 아메리카 지역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보다 6.89%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세계증시에서 아메리카 ... "금리인하 후 경기 소비재·에너지·소재섹터 비중 확대" 이번 금리인하로 인해 한국과 선진국간의 정책 모멘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경기 소비재와 조정폭이 컸던 에너지·소재·산업재 섹터의 비중을 높이라는 조언이다. 이영원·김정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지금까지 한국은행은 안팎의 기대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금리 정책을 보수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금리 동결이 우세할 것... (유럽마감)G7회의 결과 기대감..'상승' 유럽증시가 1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 <사진출처대신증권>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32.24포인트, 0.49% 오른 6624.9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6.04포인트, 0.19% 상승한 8278.59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25.25포인트, 0.64% 오른 3953.83에 거래를 마감했... (뉴욕개장)美 연준의장 연설·G7회의 기대감..'상승'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주요 경제인사의 발언과 G7 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8.03포인트(0.05%) 상승한 15090.65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6포인트(0.15%) 오른 3414.43으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5포인트(0.09%) 상승한 1628.12로 장을 열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