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국 사과한 朴 대통령, 피해자 아님을 명심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과 관련해 "이번 방미 일정 말미에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 드린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박 대통령이 "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 윤창중 충격에도 새누리 지도부, '박비어천가' 경쟁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지도부는 노골적인 박 대통령 찬사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한구 원내대표는 “문화적으로 미국 등 국제사회에 한국의 문화가 격조 높은 것에 대한 인식을 퍼뜨린 것은 큰 성과”라며 “국제사회에서 ... 野 "박 대통령 사과, 인사실패 반성 없는 반쪽"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한 사과를 평가절하했다.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에 대한 사과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박근혜 대통령(사진청와대 자료사진)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본질을 외면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국민 대다수의 ... 새누리, '윤창중 성추행' 은폐 의혹 확산 차단 주력 새누리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이 청와대의 사건 은폐 시도 논란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강조됐다. 또 청와대에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서 벗어나 박근혜 대통령 방미 성과를 홍보하는데 주력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윤 전 대변인에게 귀... 시세조종 통해 14억대 부당이득 취한 4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황의수)는 1000회가 넘는 시세조종을 통해 14억5000만여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한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시세조종에 나선 최모씨는 1차 시세조종이 실패하자 회사 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김모씨를 찾아가 김씨가 보유하고 있던 A사 주식 70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