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S칼텍스 "금호석유, 파이프공사 중단하라"..가처분 소송 여수산업단지 내 입주한 GS칼텍스와 금호석유(011780)이 파이프라인 공사 부지 권한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금호석유를 상대로 "파이프라인 공사를 중단하라"며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GS칼텍스 측은 "2001년 한국 바스프와 에어리퀴드코리아 등과 함께 공동 3사가 파이프라인을 공동으로 설치해 사용하고 ... 박양수 전 의원, 집유 2년..특별사면 대가 수천만원 수수 수감 중인 동료의원으로부터 사면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양수 전 민주당(현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는 10일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모 전 민주당 대전지부 사무처장은 징역 6월에 ... 박연호 부산저축銀회장, 파기환송심도 징역 12년 9조원대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원심재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63)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10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60)은 징역 10년,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67)은 징역 4년, 강성우 부산저축... 구본상 LIG 넥스원 부회장 보석신청 기각 CP(기업어음) 부당발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3·사진)이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10일 구 부회장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증거조사가 상당 부분 남아있는 상태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함께 보석 신청을 낸 오춘석 LIG 대표이사와 정종오 전 LIG건설 경... '9억원 리베이트' 대화제약 대표 집유..회사 벌금 2천만원 9억원대의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대화제약(067080) 대표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회사에는 벌금을 물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는 9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화제약 대표 노모씨(50)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대화제약 주식회사는 벌금 2000만원에 처해졌다. 성 판사는 "공정한 경쟁을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