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피해 점주들, 국회서 회사 횡포 증언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소속 대리점주들이 민주당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양유업의 횡포에 대해 폭로하며 그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이 자리에서 이들은 민주당의 최근 '을'을 위한 행보가 '이벤트'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섭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회장은 13일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을 지키기 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에 참석해 "남양유업은 피해자들... 남양대리점주, 본사 추가 고소.."판매원 인건비까지" 남양유업(003920)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대형 할인점 판매원의 인건비 전가 문제를 주장하며 본사를 추가 고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이날 점주들을 대신해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이사, 천안·제주·창원·서울 동부지점 등의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민변 조사 결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남양유... 식지 않는 '밀어내기' 여론..우유업계 '노심초사' 남양유업(003920)의 제품 밀어내기 문제가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면서 우유업계가 시장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13일 A대형 할인점에 따르면 남양유업 사태가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흰우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가 줄었다. 2주 전인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를 비교해서도 6.9% 정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간 가공우유 ... 이남기 '윤창중 귀국 지시', 범인은닉죄 처벌 가능한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제 성추행사건과 관련, 이남기 홍보수석이 귀국을 지시했다는 윤 전 대변인의 주장이 나오면서 이번 사건의 불똥이 청와대로 튀었다. 윤 전 대변인의 주장대로라면 직속상관인 이 수석의 지시를 받고 귀국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성추행 사건 용의자로 미국 워싱턴DC 경찰 수사의 대상이 된 윤 전 대변인을 이 수석이 은닉한 셈이 된다. 귀국 지시가 ... 시세조종 통해 14억대 부당이득 취한 4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황의수)는 1000회가 넘는 시세조종을 통해 14억5000만여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한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시세조종에 나선 최모씨는 1차 시세조종이 실패하자 회사 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김모씨를 찾아가 김씨가 보유하고 있던 A사 주식 70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