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창용 "정부 주도 구조조정 적절치 않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아직 기업이 부실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외환위기 당시에는 기업들이 이미 넘어져 있었고 은행의 부실이 진행된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기업과 은행이 부실화되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부와 채권단이 사전 구... 전광우, 국무위원 배지 다나 국회가 금융위원장의 지위를 국무위원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정무위원장)은 6일 금융위원장을 국무위원으로 승격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금융위원회에 국무위원 지위의 위원장 1인과 정무직 부위원장 1인을 두도록 했다. 또 금융정책, 외국환업무 취급기관의 건전성 감독과 금융감독... 금감원, 금융시장 잠재위험 선제대응 금융감독원이 주택가격 하락 등 금융시장의 잠재위험에 대해 선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금감원은 김종창 원장이 주례임원회의를 통해 "주택가격 하락, 유럽지역의 부실 등 향후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잠재위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라"고 지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아울러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휴일중에도 국내외 금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 금융위-금감원 `원톱 복원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