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대리점주들 "인건비 떠넘겨" 홍원식 사장등 고소 남양유업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13일 제품강매와 인건비를 떠넘겼다며 남양유업 홍원식 사장 등 임·직원 40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대리점주 들은 고소장에서 “대형마트들이 남양유업측에 매장 내 판매여직원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고, 남양유업은 이들 파견직원들의 인건비의 65%를 대리점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양유업측이 이를 거부할 경우 보복... 이남기 '윤창중 귀국 지시', 범인은닉죄 처벌 가능한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제 성추행사건과 관련, 이남기 홍보수석이 귀국을 지시했다는 윤 전 대변인의 주장이 나오면서 이번 사건의 불똥이 청와대로 튀었다. 윤 전 대변인의 주장대로라면 직속상관인 이 수석의 지시를 받고 귀국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성추행 사건 용의자로 미국 워싱턴DC 경찰 수사의 대상이 된 윤 전 대변인을 이 수석이 은닉한 셈이 된다. 귀국 지시가 ... 시세조종 통해 14억대 부당이득 취한 4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황의수)는 1000회가 넘는 시세조종을 통해 14억5000만여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한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시세조종에 나선 최모씨는 1차 시세조종이 실패하자 회사 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김모씨를 찾아가 김씨가 보유하고 있던 A사 주식 70만주... 검찰, '국정원 정보 유출' 국정원 전 직원 소환조사 국가정보원의 국내정치 개입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정모씨(49)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수사팀은 정씨를 오전 10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는 이날 밤 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정... 검찰, 감찰과정에 '국민참여 확대'방안 추진 외부인사를 대폭 영입하는 등 검찰 감찰과정에서의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검찰청은 채동욱 검찰총장 주재로 13일 오전 10시 대검 1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감찰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감찰부장들은 앞서 비리로 실추된 검찰의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제식구 감싸기'식 온정주의를 없애는 한편, 감찰 과정에 국민참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