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대리점주들 "인건비 떠넘겨" 홍원식 사장등 고소 남양유업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13일 제품강매와 인건비를 떠넘겼다며 남양유업 홍원식 사장 등 임·직원 40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대리점주 들은 고소장에서 “대형마트들이 남양유업측에 매장 내 판매여직원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고, 남양유업은 이들 파견직원들의 인건비의 65%를 대리점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양유업측이 이를 거부할 경우 보복... 남양유업 피해 점주들, 국회서 회사 횡포 증언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소속 대리점주들이 민주당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양유업의 횡포에 대해 폭로하며 그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이 자리에서 이들은 민주당의 최근 '을'을 위한 행보가 '이벤트'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섭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회장은 13일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을 지키기 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에 참석해 "남양유업은 피해자들... 남양대리점주, 본사 추가 고소.."판매원 인건비까지" 남양유업(003920)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대형 할인점 판매원의 인건비 전가 문제를 주장하며 본사를 추가 고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이날 점주들을 대신해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이사, 천안·제주·창원·서울 동부지점 등의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민변 조사 결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남양유... 식지 않는 '밀어내기' 여론..우유업계 '노심초사' 남양유업(003920)의 제품 밀어내기 문제가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면서 우유업계가 시장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13일 A대형 할인점에 따르면 남양유업 사태가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흰우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가 줄었다. 2주 전인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를 비교해서도 6.9% 정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간 가공우유 ...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고소 취하 남양유업(003920)은 1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대리점피해자협의회에 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웅 대표이사는 중구 남대문로 본사 앞에서 집회 중인 정승훈 협의회 총무 등 대리점주들을 찾아 사과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대리점 영업지원 기금 500억원을 즉시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7월1일부터는 대리점 자녀 장학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