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경묵 "조현오,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故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허위 ‘차명계좌' 발언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조 전 청장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 조 전 청장의 진술을 전면 부인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 전 이사장은 "조 전 청장이 왜 나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 檢 '내부정보 유출혐의' 박동창 KB금융지주 부사장 수사착수 검찰이 내부정보 유출혐의로 수사의뢰 된 박동창 KB금융지주 부사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최운식)는 지난주 초 금융감독원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한 박 부사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비공개 경영정보를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회사인 ISS에 누설한 것으로 알... 검찰, '30억 탈세혐의'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조사 30억원대 탈세혐의를 받고 있는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60)가 두 차례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수십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당한 홍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지난주와 13일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홍 대표를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며 "홍 대표의 사법처리 여... 남양유업 대리점주들 "인건비 떠넘겨" 홍원식 사장등 고소 남양유업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13일 제품강매와 인건비를 떠넘겼다며 남양유업 홍원식 사장 등 임·직원 40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대리점주 들은 고소장에서 “대형마트들이 남양유업측에 매장 내 판매여직원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고, 남양유업은 이들 파견직원들의 인건비의 65%를 대리점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양유업측이 이를 거부할 경우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