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불법 채권추심' HK저축銀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는 지난해 1월 불법 채권추심 혐의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발당한 HK저축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HK저축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해 채권추심 업무 관련 문건, 컴퓨터 하드디스크, 영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HK저축은행 임직원이 채권추심과정에서 채권추심용역을 위... 검찰, 이광석 前수서경찰서장 참고인 소환조사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3일 이광석 전 서울 수서경찰서장(현 서울지하철경찰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은 이날 이 전 서장을 상대로 당시 수사과정에 경찰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2월17일 대선 후보들의 마지... 임경묵 "조현오,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故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허위 ‘차명계좌' 발언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조 전 청장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 조 전 청장의 진술을 전면 부인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 전 이사장은 "조 전 청장이 왜 나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 檢 '내부정보 유출혐의' 박동창 KB금융지주 부사장 수사착수 검찰이 내부정보 유출혐의로 수사의뢰 된 박동창 KB금융지주 부사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최운식)는 지난주 초 금융감독원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한 박 부사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비공개 경영정보를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회사인 ISS에 누설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