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등 33개 업소에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서울과 경기지역 산후조리원 33곳에 대해 '중요정보고시'를 누락한 혐의를 물어 모두 78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과태료를 부과 받은 곳은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내추럴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고운맘 산후조리원 ▲르베르쏘 산후조리원 ▲화인웰 산후조리원 ▲행복한 산후조리원 ▲첫단추 산후조리원 ▲연세사랑모... 남양대리점주, 본사 추가 고소.."판매원 인건비까지" 남양유업(003920)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대형 할인점 판매원의 인건비 전가 문제를 주장하며 본사를 추가 고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이날 점주들을 대신해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이사, 천안·제주·창원·서울 동부지점 등의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민변 조사 결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남양유... 노대래 "기업조사 보다 공정환경 조성에 중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은 13일 기업에 대한 조사 자체 보다 공정한 시장거래환경을 닦는데 공정위 역할의 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공정위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노 위원장은 "기업간 문제가 있으면 물론 조사하겠지만 조사 자체보다는 제도적 기반을 튼실하게 해, 건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경제가 원칙에... 가맹사업법 위반 ‘카페루이스’..시정명령 받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3일 가맹사업법 위반을 이유로 커피전문점 ‘카페루이스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카페루이스 본부는 지난 2011년 10월 부산지역 가맹사업자가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가맹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이를 돌려주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가맹사업법 7조와 10조 등을 적용, 카페루이스는 가맹금 1300만원을 ... 노대래 "중소기업 상대로 기술·인력 탈취..더는 안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대전의 벤처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기업의 기술·인력 탈취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테크노밸리에 있는 병원용 기능성화장품 제조업체 (주)네오팜의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이 지역 중소기업인 16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노 위원장은 “혁신과 효율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성장동력,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