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대책·금리인하..최후 승자는 결국 '은행' 4.1부동산대책과 더불어 한국은행이 안겨준 기준금리 인하란 깜짝 선물의 최대 수혜자는 강남도, 건설사도, 실수요자도 아닌 바로 은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매수자는 향후 집값 하락 우려, 지자체는 세수 경감 부담을 안고 있지만 은행은 정부 보증하에 안전하게 대출 상품을 팔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1부동산대책에 따르면 올해 안에 신규... 박수현 의원 발의 '임대주택법' 개정안 국회 통과 박수현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정부가 4.1부동산 종합대책에서 밝힌 '준(準)공공임대주택' 제도의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박수현 의원실 제공) 준(準)공공임대주택은 임대주택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임대주택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준공공... 올 연말까지 '집+오피스텔'도 집 1채로 간주 4.1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올해 연말까지 예정된 양도소득세 5년간 면제 대상에 오피스텔을 추가로 소유한 1주택자도 포함된다. 집도 한 채 있고 오피스텔도 한 채 보유하고 있더라도 그냥 집만 한 채 있는 것으로 보고, 양도소득세 면제대상에 포함시켜준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 오피스텔 양도세 면제..'오랜만의 훈풍' 유사상품 과잉공급 우려로 외면받던 오피스텔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도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수요자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1-2블록에 분양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평소 주말보다 전화문의가 3배가량 증가한 것을 비롯해 방문객들도 2배 이상 늘... 4.1대책 후속입법.."애매모호" 정부가 발표한 4.1부동산 종합대책을 제도화 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해 시장의 혼선이 심해지고 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양도소득세·취득세 감면 기준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여야정 합의 과정에서 내용이 수차례 변경되면서 시장의 관망세가 심화되고 있다. 일선 공인중개사와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차 하루가 다르게 수정되는 대책 내용을 따라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