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강한 원내대표로서 최선의 노력" 15일 당선된 전병헌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분명한 존재감, 선명한 존재감"을 강조하며 "강한 원내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127명 의원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가 되도록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전 원내대표는 "야당의 존재 이유는 여당 견제에 있다"면서 "저는 당·정... "윤창중, 손배소송 패소땐 최대 100만 달러 배상할 수도" 미국 순방 중 2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인턴을 성추행한 윤창중 전 대변인은 민사상 얼마나 책임을 질까? 여성인턴 A씨가 윤 전 대변인을 상대로 성추행에 의한 정신적 피해배상 등 민사소송을 제기할 경우 미국 법원은 최대 100만달러까지의 배상책임을 인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민 한림국제대학원 미국법학과 교수는 15일 "피해자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21세의 어린 ... 진보정의, 최경환·전병헌에 "19대 국회 잘 이끌라" 15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각각 최경환·전병헌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한 것과 관련해 진보정의당은 두 신임 원내대표가 19대 국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당선을 축하한다"며 두 당의 원내사령탑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신 만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사랑받는 19대 국회를 잘 이끌어 주시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자면 가장 ...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박 핵심' 최경환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친박 핵심으로 통하는 3선의 최경환 의원(경북 경산청도)이 15일 선출됐다. 최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주영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최 원내대표는 146표 가운데 77표를 획득했고, 이 의원은 69표를 얻어 8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이날 선거 결과로 최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를 이룬 김기현 의원이 신임 정책위의...  '기자인지 공무원인지' 헷갈린다면 호접몽(胡蝶夢)은 중국의 사상가 장자의 경험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장자가 어느 날 나비가 되는 꿈을 꿨는데 꿈이 너무 생생해서 자신이 나비가 된 건지, 나비가 장자가 된 건지 헷갈렸다는 겁니다. 사실 기자만큼 호접몽과 비슷한 직업도 없는 것 같습니다. 출입처 때문입니다. 선배 기자들은 한 출입처를 오래 다니다보면 저도 모르게 거기에 동화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