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창중, 손배소송 패소땐 최대 100만 달러 배상할 수도" 미국 순방 중 2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인턴을 성추행한 윤창중 전 대변인은 민사상 얼마나 책임을 질까? 여성인턴 A씨가 윤 전 대변인을 상대로 성추행에 의한 정신적 피해배상 등 민사소송을 제기할 경우 미국 법원은 최대 100만달러까지의 배상책임을 인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민 한림국제대학원 미국법학과 교수는 15일 "피해자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21세의 어린 ... 감사원·대검 '공직비리·부패' 척결 MOU 체결 감사원과 대검찰청이 공직비리 근절과 부패 척결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사 및 수사공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건 감사원장과 채동욱 검찰총장은 15일 감사원 회의실에서 '감사원·대검찰청 간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감사원과 대검은 상호간 정보 공유, 인력 지원 등 협력을 통해 공직비리 근절과 부패 척결을 위한 국가... 美, 윤창중 범죄인 인도 요구할 가능성 커져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성범죄를 저지른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요구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 내용, 미국에서의 사건 정황 등이 새로이 밝혀지면서다. 특히 성범죄 사건 발생 이후 윤 전 대변인이 급거 귀국한 것이 도피성 귀국이라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면서, 그간 논란이 되었던 윤 전 대변인의 '... 검찰, '입찰 담합' 대형건설사·설계업체 등 25곳 수사 착수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 과정에서 건설사들이 입찰담합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5일 오전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를 포함한 건설사 16곳과 설계 업체 9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은 검사 10여명을 ... 檢 '4대강 비리' 의혹 대형건설사 등 대대적 압수수색 검찰이 4대강 사업공사에서 담합 및 비자금 조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사들 31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월 공사입찰 담합 혐의로 수사의뢰한 건설사 17개사 등을 비롯해 31개 건설사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2월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