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前 증권사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1000회가 넘는 시세조종 행위를 통해 코스닥 상장업체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전직 투자상담사 방모씨(38)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방씨는 K사를 인수하려는 김모씨(기소중지)로부터 주식 양수 과정에서 빌린 사채 상환자금 마련과 인수 과정에서의 주가하락 방지, 해외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 (뉴스초점)검찰, 4대강 담합 의혹 건설사 수사 착수 앵커 :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섬으로써 수사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최현진 기자, 오늘 검찰의 압수수색, 어떻게 진행됐는지 먼저 알려주시죠. 기자 : 네. 오늘 검찰의 압수수색은 16개 건설사와 설계업체 9곳이 대상이었습니다. 건설사 중에는 현대... "윤창중, 손배소송 패소땐 최대 100만 달러 배상할 수도" 미국 순방 중 2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인턴을 성추행한 윤창중 전 대변인은 민사상 얼마나 책임을 질까? 여성인턴 A씨가 윤 전 대변인을 상대로 성추행에 의한 정신적 피해배상 등 민사소송을 제기할 경우 미국 법원은 최대 100만달러까지의 배상책임을 인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민 한림국제대학원 미국법학과 교수는 15일 "피해자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21세의 어린 ... 감사원·대검 '공직비리·부패' 척결 MOU 체결 감사원과 대검찰청이 공직비리 근절과 부패 척결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사 및 수사공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건 감사원장과 채동욱 검찰총장은 15일 감사원 회의실에서 '감사원·대검찰청 간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감사원과 대검은 상호간 정보 공유, 인력 지원 등 협력을 통해 공직비리 근절과 부패 척결을 위한 국가... 검찰, '입찰 담합' 대형건설사·설계업체 등 25곳 수사 착수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 과정에서 건설사들이 입찰담합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5일 오전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를 포함한 건설사 16곳과 설계 업체 9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은 검사 10여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