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 전 대통령, 박정희 제치고 역대 대통령 호감도 1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가 오는 23일로 다가온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제치고 전직 대통령 8명 가운데 호감도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35.7%의 지지율을 기록해 33.9%를 얻은 박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이내에서 1.8%p 앞섰다. 호감도 3위는 11.9%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으며, 이명박 전 대... 임경묵 "조현오,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故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허위 ‘차명계좌' 발언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조 전 청장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 조 전 청장의 진술을 전면 부인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 전 이사장은 "조 전 청장이 왜 나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 임경묵 前이사장 "조현오 만난적도 없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로 언급한 '유력인사' 임경묵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전 이사장이 14일 조 전 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임 전 이사장은 조 전 청장의 주장처럼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에 대해 말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 (조 전 청장을)만난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다"고만 말한 뒤 서둘러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 민주 "허태열 대국민 사과, 여전히 미흡" 민주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과 관련해 12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후 "여전히 미흡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건이 발생한 뒤 5일 만에 청와대가 국민들께 사과를 표명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김관영 수석대... 허태열 "이남기 사의..저 포함 누구도 책임 안 피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과 관련, 윤 전 대변인이 자신의 귀국을 지시했다고 지목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 수석은 귀국 당일 소속 직원의 불미한 일로 모든 책임을 지고 저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 실장은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저를 포함...